어떤날은..

어떤날의 아침은 국민학교 시절 소풍날 같다.
그런 날은 뭔가 모를 설레임괴 들뜸이 있다.
어떤날의 아침은 새양말을 신은 것같은
그래서 상쾌하게 기분 좋은 그런 날도 있다.
오늘 아침은..
어제 회식으로 인해 피곤해서였을까.
오늘 약속이 부담스러워서였을까.
이리저리 쫒기는 꿈만꾸다 일어나
영 피곤하고 찌뿌둥한 아침이다.
그래도 다행이다.
금요일이란 사실이...ㅋ

by hosu | 2010/01/22 09:23 | 트랙백

출근길

by hosu | 2010/01/08 09:30 | 트랙백

테스트

아이폰 테스트

by hosu | 2010/01/02 22:22 | 트랙백

2009년

올 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어느해보다도 기억에 남을 한해가 될 것 같다.
나라꼴이.
점점 말이 아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심각해져만 간다.
어찌 심판되어야 할까.
답답할뿐이다.

by hosu | 2009/12/23 00:00 | 일상 그리고 나 | 트랙백

가을은..

모처럼 휴일을 s언니와 함께 느리게 보냈다.
탄천을 걷다 백화점에 가서 비타민을 사고 커피집에서 아이스커피와 프레즐을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다시 탄천을 걷고 공원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고..
그렇게 오후를 보냈다.
5시반쯤..불어오는 바람의 냄새가 가을을 타는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만다.
가을은 나를 고독하게 만든다.
외로움과 고독함.
외로움과 고독함의 차이가 뭐냐고 묻는 언니.
외로움은 곁에 누군가가 있으면 떨쳐버릴 수 있지만..
고독함은 곁에 누군가가 있다해서 떨쳐버릴 수 없는 것.
나만의 정의다.
가을은 나에게 그렇게 고독함을 안겨준다.
내 생에 대한..고독..

이번 가을도 한없이 나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헤어나오겠지.
그렇게 겨울 지나 또다시 봄이 오고..

인생이 뭐 별거있나.

by hosu | 2009/09/13 21:21 | 일상 그리고 나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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